영화 행운을 돌려줘(Just my luck)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입니다. 가볍게 볼 만한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두 남녀가 입맞춤으로 행운이 바뀌는 내용입니다. 주연배우는 린제이 로한과 크리스 파인입니다. 아래는 영화 행운을 돌려줘의 줄거리와 감상평을 소개합니다.
1. 행운의 소녀와 불운의 소년
주인공 애슐리는 뭘 해도 잘되는 럭키걸입니다. 애슐리는 막히는 출근길도 운 좋게 제 때 도착합니다. 애슐리의 회사에서는 음반회사 대표(데이먼)와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애슐리 회사 대표(페기)가 미팅에 제시간에 오지 않습니다. 급한 대로 데이먼에게 애슐리가 프로젝트 브리핑을 하게 됩니다. 운이 좋은 애슐리는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회사 대표는 애슐리를 칭찬하며 이번 가면무도회 파티를 맡깁니다. 반면에 남자 주인공 제이크는 뭘 해도 안 되는 불운의 사나이입니다. 그는 음악 밴드를 운영하는 사람이지만 음반회사와 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밴드 멤버들은 음반회사와 계약 성사가 되지 않아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 제이크는 데이먼을 만나 밴드 음악에 담긴 CD를 전달하려고 하지만 매번 운이 안 좋아 실패하게 됩니다. 얼마 후, 애슐리가 준비한 가면무도회 파티가 있게 됩니다. 애슐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파티 또한 완벽하게 진행이 됩니다. 이 파티에는 제이크도 참석하게 됩니다. 파티에서 애슐리는 타로 카드를 보게 되는데 행운이 바뀔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때 애슐리는 제이크와 만나 춤을 추게 됩니다. 춤을 춘 후 둘은 입맞춤을 하게 됩니다. 입맞춤 후 제이크가 데이먼을 발견하자 애슐리를 내버려두고 데이먼에게 갑니다.
2. 행운이 바뀐 두 남녀
둘이 입맞춤을 한 뒤 부터 둘은 행운이 바뀌게 됩니다. 항상 운이 안 좋던 제이크는 운이 좋게 변했습니다. 갑자기 차가 데이먼에게 달려오자 제이크는 데이먼을 밀치고 자신이 차에 부딪히고 맙니다. 데이먼은 제이크에게 고마워하며 은혜를 갚으려고 합니다. 이때 마침 제이크가 자신이 운영하는 밴드 CD를 줍니다. 데이먼은 제이크에게 기회를 주게 됩니다. 한편 애슐리는 운이 안 좋게 변했습니다. 갑자기 그녀는 구두가 부러지고 파티도 망치게 되고 회사에서도 해고됩니다. 항상 운이 좋던 애슐리는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타로카드 점술가가 했던 말이 생각나게 됩니다. 애슐리는 타로카드 점술가를 찾아가 자신의 운을 다시 돌려받을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건 바로 입맞춤을 하면 다시 행운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애슐리는 가면무도회에서 제이크와 입맞춤한 거라 제이크의 얼굴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애슐리는 제이크와 비슷한 사람을 찾아가 입맞춤을 하고 난 뒤 그녀의 행운이 돌아왔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매번 제이크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서 행운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3. 드디어 찾은 행운
계속되는 불운 속에 애슐리는 지쳐만 갑니다. 우연히 제이크와 애슐리가 식당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제이크는 불운이 계속되는 애슐리를 도와주게 됩니다. 제이크는 애슐리의 구직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둘은 점점 친해지며 호감을 갖게 됩니다. 제이크는 계속되는 행운으로 데이먼과 음반계약도 성공하게 되고 콘서트도 열게 됩니다. 그런데 애슐리는 그녀와 가면무도회에서 입맞춤했던 사람이 제이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애슐리가 일방적으로 제이크에게 입맞춤을 하게 되고 행운이 또다시 뒤바뀌게 됩니다. 행운을 찾은 애슐리는 다시 직장에도 들어가게 되고 5달러 복권에도 당첨되게 됩니다. 그러나 애슐리가 행운을 되찾은 바람에 제이크가 불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이크의 밴드 콘서트가 제시간에 시작을 못하고 있고 말썽이 생기게 됩니다. 애슐리는 콘서트장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제이크와 다시 입맞춤하게 됩니다. 다행히 제이크의 밴드 콘서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애슐리는 그녀가 제이크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고향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이크가 떠나려는 애슐리를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을 깨닫고 입맞춤하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4. 뻔하지만 재미있는 영화
이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은 뻔하지만 재미가 있는 영화 입니다. 입맞춤으로 행운이 바뀐다는 것이 현실적이진 않지만 신선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영화 초반에 행운이 가득한 주인공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합니다. 반대로 항상 불운을 겪는다면 우울할 것입니다. 영화와 다르게 현실에서는 모든 사람이 삶의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미신이나 타로 등 점술을 믿는다면 더욱 이 영화가 재미있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는 배우 린제리 로한의 전성기 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린제리 로한은 '행운을 돌려줘', '퀸카로 살아남는 법' 두 영화 모두 주인공입니다. 그녀의 연기는 사랑스럽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그녀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기는 어렵겠지만 더 좋은 작품으로 그녀의 연기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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