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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천재 사기꾼 소년 이야기

by 상상의시간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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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재 사기꾼 소년의 아픈 과거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줄거리를 알려드립니다. 영화는 2002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주인공 프랭크는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침을 하며 쓰러집니다. 칼은 프랭크를 잡기 위해 일하는 경찰입니다. 프랭크는 아픈 척을 하며 또다시 도망가려고 합니다. 프랭크는 이내 다시 칼에게 붙잡힙니다. 그리고 영화는 과거 프랭크의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프랭크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자신의 아버지를 존경했습니다. 그러나 프랭크의 아버지는 언변이 뛰어나 사기를 잘 쳤습니다. 프랭크는 아버지의 사기 기술을 똑같이 배웠습니다. 프랭크의 아버지는 사기를 잘 치지만 돈을 잘 벌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점점 프랭크의 집안 형편은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좁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프랭크의 엄마는 어려워지는 형편에 우울해합니다. 프랭크는 새로운 학교에 첫 등교하는 날 사기를 칩니다. 그는 자신이 학생이 아니라 선생인 것처럼 연기합니다. 놀랍게도 모든 학생들은 프랭크의 연기에 속아 넘어갑니다. 프랭크의 선생 연기는 일주일 동안이나 지속되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프랭크의 부모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프랭크의 아버지는 프랭크의 사기 행동을 혼내지 않고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다음 날, 프랭크는 자신의 엄마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프랭크는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리고 프랭크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프랭크는 충격을 받게 되고 가출을 합니다. 

 

2. 도망가는 프랭크와 잡으려는 칼

프랭크는 이전에 아버지에게 받은 수표를 사용하려고 하지만 은행에서 거부합니다. 그래서 그는 수표를 위조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은행은 프랭크의 신분을 알 수 없으니 돈을 주지 않습니다. 프랭크는 좌절하며 거리를 걷습니다. 그런데 마침 프랭크는 지나가는 비행기 조종사와 승무원들을 보게 됩니다. 비행기 조종사를 멋있게 본 프랭크는 비행기 조종사로 위장하기로 계획합니다. 그는 뛰어난 언변과 사기 실력으로 비행기 조종사의 유니폼도 얻게 됩니다. 사람들은 비행기 조종사 유니폼을 입은 프랭크를 우러러 쳐다봅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은행에 가서도 돈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프랭크는 간간히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며 근황을 알립니다. 더 많은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프랭크는 비행기를 탑니다. 항공사에서는 조종사에게 더 많은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한편 FBI의 경찰인 칼은 위조 수표가 계속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조사합니다. 칼은 본격적으로 프랭크를 수배하려고 합니다. 칼은 프랭크가 있는 집으로 가서 프랭크를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프랭크는 뛰어난 언변으로 자신이 프랭크가 아닌 척하며 위기를 모면하고 도망갑니다. 그렇게 칼은 프랭크를 놓치고 맙니다. 프랭크는 칼에게 전화합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칼에게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칼은 프랭크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다음날, 칼은 프랭크가 자신에게 이름도 거짓말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칼은 프랭크의 어머니를 찾게 됩니다. 드디어 칼은 프랭크의 존재를 제대로 알게 됩니다. 과연 칼은 프랭크를 체포할 수 있을까요? 

 

3.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흥미진진한 영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보고 난 뒤 느낀 점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보니 더욱 몰입이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러닝 타임은 2시간 21분으로 꾀 깁니다. 하지만 범죄 영화로 흥미진진하여 시간이 빨리 갑니다. 주인공 프랭크는 엄청난 사기꾼입니다. 하지만 그가 사기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를 알게 되면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사기가 절대 옳은 일은 아닙니다. 영화의 결말은 완벽합니다. 프랭크와 칼은 친구사이가 됩니다. 그리고 칼은 프랭크에게 위조수표를 감별하는 일 자리를 주기도 합니다. 칼은 프랭크를 조사하면서 연민이 생긴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보면 프랭크가 사기꾼이기 때문에 잡혀야 하는 게 옳은 것입니다. 하지만 보다 보면 프랭크를 응원하게 됩니다. 프랭크가 잡히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프랭크가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위조 수표를 엄청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도 대단합니다. 그리고 변호사 시험에 한 번에 붙게 되는 프랭크에 놀랐습니다. 마지막에 프랭크가 자신의 엄마 집에 몰래 찾아가 지켜보는 장면이 마음이 아픕니다. 어찌 보면 단순히 가족과의 행복을 꿈꾸던 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긴 러닝타임이지만 스토리 구성이 탄탄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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