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에 대해 알립니다. 이 영화는 1992년에 개봉한 고전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영원히 살 수 있는 묘약이 등장합니다. 다음은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의 줄거리와 감상평을 알려드립니다.
1. 서로 시샘하는 두 여자
영화는 1978년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매들린은 뮤지컬 연기자입니다. 그리고 헬렌과 어니스트는 매들린의 뮤지컬을 보러 옵니다. 헬렌과 어니스트는 약혼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어니스트는 매들린의 연기를 보고 반하게 됩니다. 뮤지컬 연기가 끝난 후 매들린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주름을 보고 슬퍼합니다. 헬렌과 어니스트는 매들린의 대기실로 찾아옵니다. 헬렌과 매들린은 친구 사이이지만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겉으로는 친한척하지만 속은 서로 시샘합니다. 매들린은 친구의 약혼자인 어니스트를 유혹하려고 합니다. 며칠 뒤, 매들린과 어니스트는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안 헬렌은 화가 나게 됩니다. 매들린은 이전에도 헬렌의 남자 친구를 유혹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헬렌은 일부러 어니스트를 매들린과 만나게 한 것입니다. 어니스트를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니스트는 절대 매들린에게 넘어가지 않는다고 헬렌을 안심시킵니다. 얼마 후 결혼식장에 남녀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장에 주인공은 바로 매들린과 어니스트입니다. 그렇게 7년이 지나게 됩니다. 헬렌은 7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려 비만이 되었습니다. 외톨이가 된 헬렌의 생활은 피폐해졌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는 헬렌. 의사는 헬렌에게 제발 매들린의 존재를 잊으라고 합니다. 헬렌은 그 말을 듣더니 깨달음을 얻습니다. 또 7년이 지나게 됩니다. 헬렌은 작품 출간을 하게 돼 파티를 열게 됩니다. 매들린은 헬렌의 작품 출간 파티에 초대받았습니다. 파티에 예뻐 보이고 싶은 매들린은 뷰티숍에 가서 무리한 시술들을 요구합니다. 매들린은 늙은 자신의 모습을 못 마땅해합니다. 저녁이 되자 매들린과 어니스트는 파티에 같이 가게 됩니다. 둘은 부부 금실이 좋지 않습니다. 파티장에 도착한 둘은 헬렌을 보고 놀랩니다. 50살인 헬렌의 모습은 30살 같고 젊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매들린은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헬렌은 어니스트를 다시 유혹합니다. 어니스트는 14년 전에는 외과의사였지만 현재는 장의사입니다. 헬렌은 어니스트의 불행이 전부 매들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에 돌아온 어니스트는 헬렌을 그리워합니다.
2. 죽지 않는 여자들
한편 매들린은 젊은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파티가 끝난 후 매들린은 몰래 남자 친구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남자 친구 집에는 다른 젊은 여자가 있습니다. 매들린은 좌절합니다. 그러다 매들린은 뷰티숍에서 받은 명함을 발견합니다. 헬렌은 집에서 매들린을 죽일 계획을 합니다. 매들린은 명함에 적힌 주소를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젊고 아름다운 여성 라일(이사벨라 로셀리니)을 만나게 됩니다. 라일은 매들린에게 영원히 젊어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매들린은 영원히 젊어지는 묘약을 사게 됩니다. 라일은 메들린에게 묘약의 존재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매들린은 묘약을 마시고 젊음을 얻습니다. 한편 헬렌은 어니스트를 찾아가 유혹합니다. 그리고 헬렌은 어니스트에게 매들린을 죽이자고 합니다. 어니스트는 결혼 생활이 불행합니다. 그래서 어니스트는 헬렌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매들린은 집으로 돌아와 거울을 보며 행복해합니다. 행복도 잠시 매들린과 어니스트는 다투게 됩니다. 매들린과 어니스트는 계단에서 싸웁니다. 어니스트는 실수로 매들린을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게 합니다. 매들린은 목과 다리가 꺾이며 죽게 됩니다. 놀란 어니스트는 헬렌에게 전화합니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매들린이 목이 돌아간 채 살아 움직입니다. 어니스트와 매들린은 병원에 갑니다. 매들린은 목 뼈가 부러졌고 체온도 정상체온이 아닌데 살아있습니다. 매들린과 어니스트는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헬렌도 어니스트의 집으로 옵니다. 어니스트는 물감으로 매들린을 화장해줍니다. 헬렌이 어니스트를 찾아와 매들린을 땅에 묻으러 가자고 합니다. 매들린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실을 알고 헬렌을 총으로 쏴 죽입니다. 하지만 헬렌은 배에 구멍이 뚫린 채로 살아납니다. 그리고 헬렌과 매들린은 서로 묘약을 마신 사실을 알게 됩니다. 헬렌과 매들린은 싸우다가 결국 화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들은 어니스트에게 수술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니스트는 떠날 계획을 합니다. 헬렌과 매들린은 자신들을 예쁘게 수술해 줄 어니스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그녀들은 어니스트도 묘약을 먹이려고 합니다. 어니스트는 먹지 않고 떠나려 합니다. 헬렌과 매들린은 어니스트를 기절시키고 라일에게 데려갑니다. 라일은 묘약을 어니스트에게 마시라고 합니다. 어니스트는 영원히 산다는 말을 듣고 묘약을 마시지 않습니다.
3. 영원한 젊음의 가능성에 대해여 생각하게 되는 영화
영원한 젊음은 누구나 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만 영원히 젊다면 불행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계속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는 영원한 젊음을 욕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어니스트는 현명한 사람입니다. 어니스트는 끝내 묘약을 마시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묘약을 마신 헬렌과 매들린은 처참한 결말을 맞이 합니다. 매들린과 헬렌은 죽지도 않고 온몸이 산산조각납니다. 결국 묘약이 욕심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영화는 1992년에 개봉하였습니다. 현재는 2022년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의학은 많이 발달했습니다. 그럼에도 2022년인 지금도 영원한 젊음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영원한 젊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책은 있습니다. 의학이 더 발달하는 미래가 온다면 영원한 젊음이 가능해질지 궁금합니다. 영화에서와 같은 끔찍한 젊음이 아닌 아름다운 젊음의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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