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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프온리, 사랑에 대한 일깨움

by 상상의시간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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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프온리 포스터

오늘 소개할 영화는 슬픈 영화의 대명사 '이프온리'입니다. 이 영화는 권태로운 커플에게 사랑을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 아래는 이프온리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감상평을 알려드립니다. 

1. 권태로운 위기의 커플

슬픈 영화의 대명사 '이프온리' 영화 줄거리를 알려드립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사만다, 이안입니다. 사만다와 이안은 연인 사이입니다. 이안은 일로 바빠 사만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합니다. 이안은 사만다가 3년간 준비한 졸업 콘서트도 잊어버렸습니다. 이안은 사만다를 사랑하지만 무심합니다. 사만다는 이안이 챙겨가야 할 서류를 깜빡하고 집에 놓고 간 것을 알았습니다. 사만다는 친구와 함께 서류를 챙기고 이안이 미팅하는 호텔에 찾아갑니다. 미팅 도중에 불쑥 등장한 사만다. 하지만 이안은 복사본이 있어 서류를 챙겨갔습니다. 사만다는 뒤늦게 깨달았지만 미팅 분위기는 이미 망쳤습니다. 그날 저녁 이안은 사만다의 콘서트에 갑니다. 택시에 탄 이안은 택시 운전자와의 대화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리고 사만다의 콘서트 후에 이안은 자신의 깨달음을 사만다에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사만다는 이안과의 연애에 지쳤습니다. 헤어짐을 통보한 사만다는 택시를 타고 가버립니다. 사만다가 타는 택시는 아까 이안이 탔던 택시와 같은 차입니다. 이안은 사만다를 혼자 택시에 태우고 보냅니다. 뒤늦게 쫓아가지만 사만다가 탄 택시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급히 병원에 실려가지만 사만다는 죽고 맙니다. 사만다가 죽고 난 뒤 이안은 사만다의 일기를 보며 슬퍼합니다. 이안은 자신이 더 사랑을 주지 못한 것에 후회합니다. 

 

2.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

다음 날 아침, 이안은 눈을 떠보니 옆에 사만다가 있습니다. 이안은 죽은 줄 알았던 사만다가 살아 있으니 놀랍니다. 지독한 악몽을 꾼 줄 아는 이안. 이상하게 어제와 같은 사건이 반복됩니다. 이안은 꿈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안과 사만다는 어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다르게 행동합니다. 이안은 어제와 같은 미팅을 또 합니다. 어제와 다르게 사만다는 미팅에 등장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하지만 이안은 어제 탄 택시와 똑같은 택시를 타게 됩니다. 또 사만다가 죽을지 모르니 이안은 사만다를 찾으러 갑니다. 어제 생겼던 일이 조금은 다르지만 똑같이 일어납니다. 이안은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안은 사만다와 함께 런던을 떠납니다. 사만다는 이안의 가족이 있는 곳으로 기차표를 끊습니다. 이안은 가족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사만다를 데리고 갑니다. 마침 폭우가 쏟아져 둘은 오두막에 들어오게 됩니다. 둘은 오두막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안은 어제와 같은 사건이 자꾸 반복돼서 두려워합니다. 사만다는 남은 인생이 하루라면 그 하루를 이안과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안은 사만다에게 최고의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안은 평소에 하지 않던 가족 이야기도 사만다에게 털어놓습니다. 저녁에 졸업 콘서트가 있는 사만다는 이안과 함께 다시 런던으로 갑니다. 이안은 어제와 다르게 사만다의 자작곡을 부를 수 있게 준비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사만다지만 멋지게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3. 결말 및 총평

지금부터 영화 이프온리 결말을 알려드립니다. 성공적으로 졸업공연을 마치는 사만다는 행복해 합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둘은 저녁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에 갑니다. 그리고 이안은 준비한 깜짝 선물 팔찌를 사만다에게 줍니다. 그리고 이안은 자신의 진심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둘의 시간은 어제 사만다가 죽은 시간과 가까워집니다. 둘은 어젯밤 똑같은 장소에서 택시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어제는 헤어졌다면 오늘은 더욱 사랑하게 됐습니다. 택시가 오고 둘은 택시를 탑니다. 그리고 택시 운전 기사 역시 어제와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같이 교통사고가 납니다. 사만다는 살고 이안은 죽습니다. 사만다는 이안이 죽을 것까지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사만다는 혼자 이안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씩씩하게 살아갑니다. 누구도 죽지 않기를 바라며 본 영화입니다. 애석하게도 제 바람대로 영화는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이프온리 영화는 우울한 날 마음껏 울고 싶을 때 찾아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지금 연애가 권태롭다면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내 연애가 불안하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 연인이 오늘 밤 죽는다면 내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영화와 같은 상황이 견딜 수 없다면 계산하지 말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날 후회 없이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내 목숨보다도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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